20년 강의자료실

임상반 8강 상충

실전임상
작성자
김 모연
작성일
2020-11-15 18:06
조회
160

임상반 8강 상충

운명에는 길(道)이 있다. 이를 体用이라고 한다. 사람에게는 精神이라고 한다.
길은 月令에 있고, 이를 곳집이라고도 한다.
월령안에는 운명을 끌고가는 강력한 힘이 있다. 이를 용사지신(用事之神)이라고 한다.
체는 월령에 있고, 용은 용신에 있다. 체는 집과 같고 길과 같은데, 마차 안에 있는 곳집이 길을 따라서 어디론가 가는 모습이다.
용신은 사람의 정신과 같으며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택하는 것이다.
월령을 宅이라고 하고, 宅에서 나와 천간에 투간된 것을 向했다고 한다. 이것을 득령했다고 하는데, 인월에 병화가 투간되면 병화는 인월에 득령함이다. 령을 얻음을 뜻한다.
宅은 길, 집, 道라고도 부른다.
월령에 득령한 기운이 년지에 근을 또 하게 되면 主旺이라고 하며 집주인이라는 뜻이다.
宅과 向은 적천수에서 논하고 있고, 득령과 주왕은 삼명통회에서 이허중명서를 따다가 붙인 말이다.
운명의 길(道)과 체용을 공부하는 데에는 오래 걸린다.
한 사람이 있으면 그 주변에 사람이 있고, 그 주변에 동네가 있고, 그 주변에 나라가 있고, 그 주변에 세계가 있고, 그 주변에 지구가 있고, 그 주변에 행성들이 있고, 그 주변에 태양이 있으며, 그 주변에 우주가 있다. 이러한 것을 알아가는 것을 体를 알아간다고 한다.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를 아는 것을 用을 안다고 한다.
월령은 내 집이다. 월령이 움직이는데, 내 집이 가는 길이다.
용신은 내가 할 일이고, 내 정신을 말한다. 용신은 생존과 생활을 이어가는 효과를 말한다.
월령 공부를 집 공부, 환경변화 공부라고 하고, 용신 공부를 직무변화 공부라고 한다.

자축월령에 태어났다면,

자축에는 내가 사는 집, 동네가 있고 집이 움직여서 가는 길이 있다.
  • 당령 癸水 : 일, 모두 같이 해야 할 일, 제사장이 할 일
  • 사령 癸 癸 辛 : 당령 내부의 사령관, 각자가 맡은 일, 총 사령관이 할 일, 妻가 할 일
  • 후 (5日 * 3 = 15일) : 사령 癸 하나에 3개의 후, 癸 癸 癸, 일군이 할 일, 妾이 할 일
당령으로 보는 법과 사령으로 보는 법, 후로 보는 법이 각기 다르다. 현재 더큼학당은 당령으로 보고 있다.

子丑당령의 예

癸水가 당령이 정한 길을 따라서 용신이 살아가는 데 목표까지 가는 것을 甲丙이라고 한다. 甲丙은 계수가 가는 목적지이고, 아들을 낳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1) 辛癸 : 부모의 자식으로서, 부모와 그 선대가 해오신 목적에 따라 살아가다. 누구네 집 아들로서 살아가다. 부모를 잘 만나다.
2) 癸甲 : 癸水는 辛金을 이어받으니 내 부모의 자식으로서 세상에 적합하게 살아가다. 甲木은 丙火를 생하려고 하니, 내 자식의 아버지로서 세상에 적합하게 살아가다.
3) 戊己土가 투하면: 무토는 계수를 막으니 부모의 말을 안 듣고, 병화의 생조를 받으려고 하니 자식의 말만 들으려하다. 己토가 있으면 부모의 말은 잘 들으려고 하지만, 자식의 말은 듣지 않으려고 하다.
4) 甲丁 : 계수를 배웠으나 정화를 만나니, 노자 장자를 배웠으나 붓 만드는 것으로 관심이 옮겨가다.
5) 甲丙 : 내 아들이 살아가다. 자식을 잘 두다.
이상은 적천수 체용 용신편의 내용인데, 적천수에서 월령은 집이고 월령 안에는 체용도 있으며 월령용사지신도 있고 이 집이 가는 게 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합충변화

길을 가다 보면, 아는 동네를 넘어갈 때가 있는데 배울 것이 많은 동네도 넘어갈 수 있으며, 빈 물통을 채울 동네를 넘어가기도 한다. 양반 동네 또는 과부촌을 지나갈 수도 있다.
이러한 변화를 合沖 변화라고 한다.
자기가 태어난 집이 어떤 집인지, 무엇을 하는 집인지 확인하는 것을 일간에 맞추어 보는 것을 [포태법]이라고 한다.
寅月에 甲木이 태어나면 건록이라고 하고, 寅月에 庚金일간이 태어나면 편재라고 하지만, 이 집(인월)의 주인은 甲木이고 寅이 甲木의 녹(祿)인 것은 변함이 없다. 寅月이라는 집의 주인은 甲木이고, 다음 승계자는 丙火라고 예고하고 있다. 甲은 祿, 丙은 生
寅에 庚金일간은 편재, 寅에 戊土일간은 관살, 寅이 壬水일간은 식상, 寅에 丙火일간은 인성이라고 한다. 일간에 따라 변하지만, 그래도 변함이 없는 것은 祿과 生이다.
  • 甲木은 寅을 공부방으로 보고,
  • 庚金은 寅을 상점으로 보고,
  • 戊土는 寅을 병원/파출소/의금부으로 보고,
  • 壬水는 寅을 공장/옷 만드는 공장/ 그림 그리는 공장/도화선으로 보고,
  • 丙火는 寅을 생아방/탁아소/아기를 키우는 곳으로 본다.
이처럼 보는 사람에 따라 눈이 다르다. 甲木과 丙火를 사용하는 방법론이 다르다.

부족함을 알다 : 相沖

모든 인생이 다 부족하듯이 길을 가는 것은 항상 부족하다. 내가 부족함을 아는 사람을 상충이라고 하고,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남에게 듣는 사람도 상충이라고 한다.
寅申沖이 있다면 : 寅은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고, 申은 부족함을 알려주는 사람 또는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이다. 이것을 寅申 相沖이라고 하고, 부족함을 채워가는 과정을 격게 된다.
寅을 申으로 채우려면 子가 있어야 한다. 子水가 있으면 채워가면서 申까지 간다.
그러나, 문제는 精神이 없고 体用을 갖추지 않은 사람이다.
희신이 없다면 : 내가 누구의 자식이고, 누구의 어미인지를 모른다. 갑목 당령에 희신은 계수인데, 계수가 없다면 내가 누군지 모르는 자이니, 이러한 자가 상충이 있다고 해서 채울 수 없다.
상신이 없다면 : 정신이 있으려면 격에 대한 상신이 있어야 태어난 환경이 뭐 하는 곳인지 알고 정신을 차릴 수 있다.

임수령과 계수령의 차이

子속에 壬水 사령과 癸水 당령이 있다.
  • 壬水 사령이면 엄마가 辛金, 자식은 甲木
  • 癸水 당령이면 엄마가 辛金, 자식은 甲木이다.
壬水는 엄마를 보호하고, 癸水는 자식을 섬긴다. 壬水는 辛金 엄마를 보호하지만, 癸水는 辛金 엄마를 빼서 甲木을 키우므로, 壬水에 辛金 엄마는 오래 살지만 癸水의 辛金 엄마는 오래 못 산다. 부모가 오래 산다거나 자식이 발전한다는 이론은 다 여기에서 파생된 것들이다.

상충

1) 나를 채워감 vs. 상대가 요구하는 것에 맞춰서 변화함

  • 寅申沖 : 寅이 申까지 가서 완성되려면 寅이 子로 채워서 申이 되어야 한다. 寅과 申사이에 무엇이 있는가에 따라, 寅을 채워서 申으로 갈 수도 있고, 申이 변화되어 寅으로 갈 수도 있다.
  • 子午沖 : 子가 午를 만나러 가다. 배우고 익혀서 완성하다. 子월에 태어나 子午 相沖을 안 맞으면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오랜 길을 걸을 생각이 없다.
  • 子 寅 (午) : 子월에 태어났으나 子午沖이 없을 때, 寅이 있으면 목적은 없으나 貴한 길을 걸어간다. 가다가 午를 만나면 목적을 이루다. 대박이 나다.
  • 子 申 (午): 子월에 태어났으나 子午沖이 없을 때, 申이 있다면 목적을 수정해서 富한 길로 걸어간다. 가다가 午를 만나면 수정한 분야에서 성공한다.

2) 방향성과 목표수정

❶ 앞으로 진행하는 경우
  • 子 寅 午 : 子가 목표에 맞게끔 자기를 바꾸어 午로 진행하다.
  • 午 申 子 : 午가 목표에 맞게끔 자기를 바꾸어 子로 진행하다.
❷ 뒤로 진행하는 경우
  • 子 申 午 : 子가 寅을 거쳐 午로 가는 길에 申을 만나니 申이 寅을 극하다. 목표를 수정해서 진행하다.
  • 子寅午 貴한 길 가다가 申을 보니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바뀌다. 子申午 富한 길 가다.

앞으로 진행 ⇨ 월령을 기준으로 뒤쪽에 있는 것에 삼합을 맞춘다.

뒤로 진행 ⇨ 출발점에서 뒷 방향으로 삼합을 맞추고 진행하다. 목표 수정하다.

질문) 이러한 변화가 나이별로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학생들은 진로 수정이라고 하면 되지만, 나이 먹어서는 직업으로 보는가?
나이를 먹어도 진로는 진로인데, 부부관계의 이혼이나 재혼도 해당된다. 앞으로 진행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고, 뒤로 진행하는 것은 진로의 변경한다.
3) 갖춤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거나
❶ 둘 다 있는 경우 : 子 申 寅 午 : 내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하는가, 환경이 원하는 것에 맞추어야 하는가 햇갈리며 살아간다.
❷ 갖추었으나 운에서 충극이 오면 : 子 寅 午  운에서 申 : 하던 일을 하다가 딴짓하다. 투잡하다.
❸ 아무것도 없으면 : 子 午 : 생각 없이 살아가다.
❹ 子만 있으면 : 필요한 것 없이 살아가다.

임상 연습

  • 체용의 역할 : 내가 그 환경에서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다.
  • 정신의 역할 : 격국에서 내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다.

사주 임상 1

辛甲辛壬

未申亥午 坤 2

1. 체용 : 당령의 희신

亥月 당령의 희신 辛金이 있음.
亥月의 辛金 : 선, 순용, 마음을 내서 따르겠다. 희신. 환경에 꺼리지 않고 선한 마음을 내어 따르겠다는 마음이 있다. 그러므로 재능이 탄생한다.
  • 壬水가 너무 왕하면 환경에서 과하게 요구해서 힘들다. 수다금침
  • 辛金이 너무 왕하면 시키지 않은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곤란하다. 금다수탁
수다금침의 우려와 금다수탁의 우려가 둘 다 있다.
임수 환경은 많던 안 많던 옳지만, 내 행동은 환경에 못 맞추면 무조건 그르다. 그러므로 임수환경에 금이 많으니 금다수탁이다. 환경에서 시키지 않은 것도 하며, 자기 기질을 별도로 발휘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판단하는데, 임수 당령에 신금이 있으므로 순용하는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 이것은 일에 해당한다.

2. 정신 : 격국의 상신

  • 편인격 : 식신이 없으므로 편인이 식신을 괴롭히지 않는다. 재성이 필요한 상태는 아니다.
  • 상신 편관이 없음 : 상신이 없으므로 정신은 격을 따르지 않는다. 일은 열심히 하면서 말은 안 듣는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말은 안 듣고 뺀질거린다.
  • 경자년 편관운 : 말을 들으려고 한다.

3. 상충

1) 亥月에 巳亥 상충이 없음 : 장래 목적이 없다. 이미 채워졌으므로 행복하다. 만약 巳亥 상충이 있다면 부족하니 채워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행복하지 못하다. 자기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이 상충이다.
2) 亥 丑 巳 : 丑이 없음, 亥가 巳로 가려면 丑이 필요하다. 축이 있다면 목표를 향해서 행동을 하게 된다.
3) 亥 未 巳 : 未가 있음, 亥未가 있으므로 巳에게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주문을 받는다. 2015년부터 뺑뺑이 돌리기를 당하고 있다.
4) 상충의 스타일
  • 앞으로 가기 : 亥 丑 巳 : 내가 알아서 하는 스타일
  • 뒤로 가기 : 亥 未 巳 : 상대가 시켜서 하는 스타일
이 사주는 상대가 시켜서 하는 스타일 : 수시로 나에게 이거하지 말고 저거해라… 시키는 사람이 있고, 진로 적성이 바뀐다. 내가 이거 할까 저가 할까하고 고민하다가 바꾸기도 하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될 수도 있다. 밤마다 밤 귀신이 와서 하게끔 시키기도 한다.
학생) 이 학생이 운동을 하다가 미술로 바꾸었단다.
이 사주의 용법은 巳나 丑이 아니고 未가 되었다. 未는 예체능이나 악기를 뜻한다. 2015년 을미년부터 찾았을 것이다.
이 사주는 용신은 잘 맞고 격은 안 맞으므로, 정신상태는 재능보강에 있고 사회적 체면을 만들거나 신분 만드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질문) 가 있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辰에 상충은 戌이고 沖氣는 丑이나 未인데, 辰에 未가 있다면 애벌래가 까시를 달고 나온 것이다. 신입생이 금방 이사님 되었다.
이 사주는 未가 살길이라는 주문을 받은 모습이고, 사주에 未가 없더라도 운에서 未를 만나면 길이 바뀌게 된다.

4. 당령의 희신과 격국의 상신 그리고 사주의 용법

사주가 “령 위주/재능을 만들려고 하는가?” 혹은 “격 위주/신분을 만들려는가”를 보도록 한다. 둘 다 없다면, 상충이 있어도 멍멍하고 귀에 들리지 않는다. 이 사주는 당령의 희신은 있으나 격국의 상신이 없다. 이 아이의 정신은 未에 가 있고, 그것을 하다가 죽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未에 모든 정신이 가 있으므로 미술이나 음악을 하려고 한다. 이 사람의 神은 未이고, 2015년 을미년에 들어왔다.
만약 사주에 未가 없는 상태에서 살아간다면, 丑/巳/未 모두 만날 때마다 이것저것 하게 되므로 햇갈리면서 살게 된다. 未가 고정적으로 사주에 있으므로, 未를 목표로 해서 살아가는 모습이다.

사주 임상 2 : 정동원 사주 예시

O壬癸丁

O子卯亥 乾 4 갑목사령

1. 체용 : 당령의 희신

  • 당령 甲木에 계수 : 당령에 정신을 쏟고 령에 맞춰 善하게/喜하게/順하게 하려면 癸水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재능이 쌓인다.

2. 정신 : 격국의 상신

  • 상관격 : 상신 정인이 있어야 신분이 생긴다. 상신이 없으므로 이 사람의 정신은 격을 만드는 것에는 없고 재능을 만드는 것에만 치중되어 있다. 그러나 상신이 없으므로 묘유충에 중간 과정을 갖추었더라도 사용할 수 없을 수 있다.

3. 상충

1) 卯月에 卯酉 상충이 없음 : 무엇이 되겠다는 목적이 없다.
2) 卯 巳 (酉) : 巳 없음, 목적이라는 환경에 적합하게 가려면 巳가 있어야 한다.
3) 卯 亥 (酉) : 亥 있음, 목적은 없으나 시키면 하겠다는 정신이 있다. 계갑이 있으나 공부해서 선생하겠다는 목적이 없다. 대신에 亥가 있으니 酉가 卯를 충한 것과 같다. 이 사주의 용법은 亥이고, 2019년 기해년에 들어왔다. 내가 준비한 목적이 아니라, 바뀌어서 들어온 것이다. 학생이 어느 날 갑자기 배 타는 어부가 되겠다고 할 수 있다. 별도로 마련한 자기가 있는 모습으로, 일반적인/정상적인 길이 아니라 특별한 자기를 만들어내는 모습이다. 형합의 妙라고 한다.
* 사주의 용법이 亥라는 것의 해석 : 나를 팔러 나가다.
사람이 사람을 보고 좋아하는 것은 卯가 壬水를 보는 것이고, 사람이 물건을 보고서 좋아하는 것은 酉가 壬水를 본 것이다.
❶ 월지 상충 : 목적이 생기다
❷ 앞으로 진행 : 과정이 생기다
❸ 뒤로 진행 : 딴 길이 생기다. 이 사주는 ❸에 해당한다.
질문) 충이 없이 삼합이 있다면,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뜻인가?
아니다. 상충에 의해서 삼합을 보는 것이지, 삼합만 보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4. 日刃 + 年 乾祿 : 강한 멘탈

壬子일주 自刃(일지에 양인) + 년지 건록까지 根이 중중하니 멘탈이 강하다. 부모가 이 아이를 3년쯤 떨어트려 놔도 혼자서 살아갈 수 있을 정신이 있다.
일지 양인은 집안의 대표, 가장, 슬픈 사연, 가슴에 한과 칼을 품다. 일지 양인은 목소리 가운데에 한이 따라다니는 듯, 소리의 떨림이 있다.
무오일주도 일인이라고 하는가? 토 일간에게는 해당없다.
상관격에 재성투간 상관생재형 + 겁재 : 겁상관 생재, 천간의 겁재는 나보다 높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다. 근은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보듬어 주다.
질문) 년의 건록은 어떻게 통변하는가?
장래 교수가 된다고 볼 수 있다. 학교는 똑바로 나올 것이다. 년의 祿은 수재과 학생들을 모아놓은 곳에 들어가다. 예) 한국 체육대학, 한예종, 음악학교…
너무 근왕하고 관살은 없으므로 신태왕하다. 학교에 가끔 가면 된다.
인성설기 : 경신금을 설기해서 부모를 금방 보낼 수 있다. 경인년, 신묘년 같은 때에 부모가 설기되니 엄마가 사라질 수 있다.
천간 쟁재 : 재성을 쟁재하니 아버지를 새우배에 태워 내보낸 그림이다. “아버지, 내가 집 볼테니 걱정하지 마라. 나는 년 乾祿에 自刃이고 겁재까지 있으니, 동네 사람들에게 내가 다 얘기해놓겠다. 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질문) 이런 사주는 부모가 없어도 동네에서 돌봐주는가? 녹에 자인, 겁재까지 있으니 당당하고 어른들과 친하다. 겁재는 위를 보니 윗 어른들과 친하다. 이장과도 친하고 군수와도 친하다. 상관은 겁재를 봐야 한다. 상관은 예능인이다.
이 사주는 가격이 많이 올라갈 것이다. 결혼해서 못된 여자에게 속지만 않으면 좋겠다. 인생에 나를 돌볼 사람이 없다면, 날이 따뜻해질 때 사람이 그리워질 수 있다. 水旺한 사주가 북서풍을 맞으니, 다행이다. 수왕한 사람이 북서풍을 맞으니 춥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따뜻하게 느낄 수 있다. 나이가 60 즈음 되면 어느 날 동남풍이 불어올 텐데, 의지할 곳도 생기고 마음도 누그러지면 행복해지고 싶어질 것이다. 등 긁어주는 사람에게 홀라당 넘어갈 수 있다.

발전의 욕구 : 丙/壬과 구신

인간은 누구나 다 채우려 한다. 알에서 깬 애벌레가 기려면 다리가 나오고, 날려고 하면 날개가 나온다. 먹으려면 이빨이 나오고, 잡으려면 발톱이 나온다. 잡아먹히지 않으려니 두꺼운 가죽이 생긴다. 모든 생명체는 나아지고 싶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 오행은 병화/임수의 역할이고, 격국은 구신의 역할이다.
亥 丑 巳 : 인간은 뇌에 발전에 대한 장치가 있다. 亥月에 태어나서 나아지려면 巳가 있어야 한다. 그 길을 가려면 丑이 있어야 한다. 丑이 없다면, 세상에서 나를 자꾸 부른다. 밤마다 불러서 이렇게 하면 망하니, 다른 길로 가라고 부른다.

사주 임상 3)

癸辛丙辛

巳巳申未 坤 1

1.  체용 : 당령의 희신

  • 당령은 庚金 : 丁庚
  • 未중 丁火가 있음. 본인은 재주를 만들고 싶어한다. 丙火가 투간되었으므로 다른것도 하려고 한다. 정식으로는 丁화가 있다고 하기가 어렵다.

2. 정신 : 격국의 상신

  • 양인격 : 음일간 양인격의 살아가는 방법은 상관합살 (丁+壬), 살을 가져오는 방법이 상관합살이다.
  • 상신이 없음 : 丁火가 있으나 丙火가 대표하고 있다. 丙火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지니, 상신 殺은 인정할 수 없다. 신념이 강하지 않다. 신분형이 아님.
  • 살아가는 방법 : 상관합살, 丁火는 상신의 의미는 없으나 丁庚으로 재주를 만들어서 상관합살로 납품한다는 의미만 있다. 신분구축은 아니다.

3. 상충

1) 申월 寅申沖이 없음 : 申생은 이과이지만 寅이 있어서 문과 감성이 결합되어야 통섭을 이룰 수 있다. 문과 감성이 없다.
2) 申 戌 寅 : 戌 없음, 사회가 정한 룰을 따라 차근히 과정을 밟아가려면 戌이 필요하다. 戌이 있다면 貴한 인생살이를 살아갈 수 있고, 못 먹고 못 입어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행복한 정신세계를 누릴 수 있다.
3) 申 辰 寅 : 辰 없음, 富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辰이 필요하다.
4) 아무것도 없음 : 부귀를 추구하지 않는다. 돈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이 사주는 순행하므로 대운에서 戌을 만나 貴를 택할 것이다. 임용고시 보러 갈 것이다.
질문) 현재 로스쿨에 다니고 있는데, 1/2차 시험 중이다.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순생하여 戌대운을 만났으니 貴한 인생을 도전해야 한다. 양인격이므로 임용고시/사법고시를 말하고 있다.
질문) 세운에서 만났을 때에도 그렇게 볼 수 있는가?
월령을 논할 때는 대운만 본다. 이 사주가 역행하였다면 50~60대에 辰을 만났을 것이다. 辰을 만나기 전까지는 놀 수 있었을 텐데 인생이 재미없어졌다.
사주에 없으면 대운에서 정한다. 이 사주는 戌대운을 만났으므로 貴를 추구하게 된다. 상신이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상관합살로 응하니 고급진 사주는 아니다. 공부도 잘하지는 못한다. 상관합살은 대행업 또는 매니저 등으로 얘기할 수 있다.
질문) 변호사가 될 수 있을까?
될 수는 있는데, 상관합살이므로 대행자에 해당한다.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기 보다는 보좌관, 참모에 해당한다.
이 사주는 원국에서 목적도 없고 뜻도 없었는데, 대운에서 그 과정을 겪어가고 있다. 항상 남들보다 10년씩 늦는다. 학교는 서울권은 합격이 어렵고, 경기권이나 충청권 정도에서 가능하다.

사주 임상 4)

辛己庚庚

未未辰辰 坤 3

1. 체용 : 당령의 희신

  • 乙木令 : 乙丙이 없음

2. 정신 : 격국의 상신

  • 편관격 : 식신제살
  • 상신이 있음 : 신분추구형, 재능은 없는 게 낫다.

3. 상충

1) 辰월 辰戌沖이 없음 : 辰戌沖이 있어야 “辰으로 자기의 인격을 최고로 만든 후”에 “戌로 자신을 상품화하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직장에서 열심히 노력한 후에 전문가로 성장해서, 나중에 금융그룹의 회장이 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 戌이 없으므로, 그런 마음은 아직 없다.
2) 辰 午 戌 : 午 없음, 戌에 대한 마음은 없더라도, 세상이 정한 보편타당한 길로 가기 위해서는 午가 필요하다. 午가 없으므로 제공된 목적을 따르지도 않는다.
3) 辰 子 戌 : 子 없음, 밤마다 귀신이 와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해주는 말을 듣고 창의/창작으로 연결시키려면 子가 필요하다. 픽션분야를 준비해서 辰이 요구하는 대로 가려면 子가 있어야 하는데 없다.
4) 아무것도 없음 : 운이 역행하므로 子를 만나게 된다. 아직 대운에서 자를 만나지는 않았으나, 경자년에 질문을 하니 답변을 주어야한다.
질문) 주변에서 너 이거 해봐라라고 제안하는 것을 하면 될까? 그렇다. 아니면 40까지 좀 더 놀아도 된다.
오행으로 재주는 없으니, 격국의 식신제살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상충과 과정이 없으니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므로 공부를 깊게 안 하고 설렁설렁할 것이다. 그래도 계속하라고 해야 한다. 재주가 없으므로 신분을 만들어야 한다.
질문) 나중에 30 중반에 대운이 오면 그때 픽션분야로 옮겨갈까? 그렇다. 그전까지는 결혼용 자격을 만들어야 한다. 올해 2020년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면 된다.
이 사주는 나중에 나이 먹으면 펜션/호텔 업자 사주이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삶이다.
질문) 상담사는 어떨까? 상담사는 재주를 갖는 것인데, 신분을 만들어야 하는 사주이다.
식신제살이므로 교도관/유아원 교사/유치원 교사에 맞는다. 식신제살보다는 제살태과에 해당한다. 을목을 금도끼로도 찍고, 은도끼로도 찍고, 미중 정화에 구워서도 찍고 있다. 을목이 살아있지 않으니, 뭔가 공부해서 합격할 가능성이 없다. 그래도 희망을 주어야 하니, 유아원이나 유치원 교사 공부를 하라고 했으면 좋겠다.
노약자, 약한 사람을 돕는 것에 적합한데, 진월생이므로 비위가 약해서 복지분야는 어렵고, 애기들을 다루는 것은 적합하다.
호신술을 배우고 있다는데 식신제살이므로 호신술 배우는 것은 잘 맞는다.
진술충과 과정이 없으므로 뚜렷한 목표가 없다. 여자가 뚜렷한 목표가 있으면 피곤해진다.
결혼을 잘 할까? 잘 할 것이다. 식신제살로 엄마나 부인의 신분이 뚜렷하다.

사주 임상 5)

己丙戊甲

亥戌辰寅 坤 3

1. 체용 : 당령의 희신

  • 乙木令 : 乙丙이 있음. 한 가지 재능을 가지려고 하는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丙火로 재능을 만들려고 한다. 파급효과가 있는 재능

2. 정신 : 격국의 상신

  • 편인격 : 편인격이 식신을 괴롭히면 재성이 필요하다.
  • 상신이 있음 : 해중 임수의 상신이 있으나, 편인이 식신을 괴롭히므로 재생살된 살이어야 한다. 상신은 있으나 식신을 괴롭히는 것은 해결이 안 된다.
  • 편인 도식에 재성이 없음 : 여자 사주에서 이런 경우는 학부모 노릇을 잘 못 한다. 자식으로 인한 고통을 겪지 않으려 하니, 도식해가면서 살아가야 한다. 배 아플까봐 자식을 낳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고,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자식을 안 키우려고 하는 것이다. 손님에게는 이런 말은 하지 않도록 하자.
  • (용신)뚜렷한 재능을 가지고 (격국)신분도 만들려고 하는 사주이다. 편하게 살 생각이 없고, 스트레스 받는 인생을 살려고 한다. 24시간 중에 18시간을 일한다. 다들 멍청한데 왜 너만 똑똑하냐고 따지는 경쟁자를 불러들일 수 있다. 까칠중에 大까칠이다.

3. 상충

1) 辰월 辰戌沖이 있음 : 辰이 戌까지 가려는 목표가 뚜렷하다. 자기를 최고의 상품가치로 만들려고 한다.
2) 辰 午 戌 : 午 없음
3) 辰 子 戌 : 子 없음
⇨ 목표는 대단한데 午/子가 없으므로 과정을 제대로 겪지 못한다. 과정을 겪지 않고 한 번에 날아가려고 하니 황당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대운이 지금 子 대운인데, 용신과 격국이 다 있으므로 경쟁자들을 불러들이는 행동에 의해서 사회적으로나 재능으로나 계속 뒤처지게 된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뒤처진다.
희신의 배합과 격의 상신이 같다면 이렇게 뒤처진다고 설명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辛金이 子月에 태어나 壬水 사령이라면, 辛亥가 배합이고, 辛金이 상신이 된다. 그러나 이 사주는 乙丙이 배합이고, 격의 상신/격은 壬甲이므로, 당령의 희신과 상신이 서로간에 상극이다.
희신배합과 상신이 같은 경우는 일타 3피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우연히 하는 일이 여러 분야에 적합할 수 있으나, 병화 배합에 임수 상신은 정확히 겨낭하고서 일을 진행해도 다른 부분에 적합지가 않다.
대운에서 子를 만남 + 세운에서 子를 만남 : 운이 역행하여 子를 만나므로, 일반 분야가 아닌 특수분야로 가야한다. 남들이 다 하는 분야를 따라가지 말고, 밤마다 꿈에 나타나서 하라고 하는 분야, 원하는 분야, 자꾸 생각나는 분야를 공부해서 자기의 가치를 만들어가야 한다. 또한 운에서 庚子년이 왔으니 꿈에서 자꾸 나타나는 것, 마음이 끌려가는 것이 있다. 그 분야로 가야한다. 역학으로 진로를 정해도 좋다.
무토 투간에 경금 약신이 없음 : 丙火가 辰月에 나고 택이 향하고 乙木이 향하여 甲木이 되었다. 乙木이 향하여 甲木이 된 것은 사회에서 개인으로 변화한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다가 가정으로 돌아간 것) 회화(丙戊)하여 세상과 단절된 행동을 할 수 있다. 庚金이 약신이 되는데 없으므로 노동과 기술을 즐겨하지 않는다. 甲木이 다시 약신을 대신한 한신이 되는데, (한가하게 할 수 있는 일) 이는 오랫동안 찾게 되며 甲木이라는 대운이 도착해야 할 수 있다. 네 번째 대운부터 나는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庚金으로 땅을 파지 않고서 소토하게 되니, 오래 걸린다.
목표는 뚜렷하나 목표대로 길을 걸어가지는 않는다. 내가 요구하는 길도 걷지 않는다. 대운에서 子를 만나니 내가 요구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운이 들어왔을 때 긍정인가 부정인가의 판단 기준은 조화의 여부인 것처럼, 이렇게 상충을 해석할 때 당령과 격국을 고려해야 한다.
편인격의 도식을 구하지 못함 : 편인격에 식신이 있을 땐 반드시 재생살의 상신이 있어야 한다. 식신을 구하지 못하면, 가정환경이 사라진다. 이 사주는 상신이 있으나 도식을 구하지 못하니, 재주와 신분중에서 재주로 가야한다. 또한 상신이 있기는 하니 경쟁자를 불러들이는 짓을 한다. 남들이 기피할 만한 행동을 한다. 예를 들면 배드민턴을 치는데 막대기로 친다거나 특이한 행동을 한다.
편인격의 도식을 탈식이라고 말하는데, “약자를 이용하다” 혹은 “내가 약자가 되다” 두 가지를 모두 봐야 한다.
  • 편인의 도식은 내가 먹여 살릴 자식이 없으니, 내가 먹고살 일을 해야 하는가를 묻는 도식이고,
  • 식신의 도식은 먹을 게 없으니 악착같이 일을 해야 한다. 정반대의 의미이다.
편인격이 운에서 식신을 만나 도식을 하면 살이 살아난다. 살이 살아나면 상신이 생기므로, 그때부터 죽어라고 열심히 하기도 한다. 이 사주는 일간이 근이 무근하고 식신이 왕하니 탈진된 상태이다.
丙戊 집안을 안 치우는 질병 : 화토 식신은 건조하다. 병무는 물건을 쌓아놓고 안 치워서 밑에는 썩는다.
甲寅이 있는데도 그러한가? 소토와 집 안 치우는 것은 별개이다. 평생 창문을 열지 않는다.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고, 집에서는 사람 다니는 통로만 있고 물건을 다 나와있을 것이다. 근왕해도 그러한가? 근왕해도 병무는 그렇다. 식신격은 부지런함과 게으름을 같이 가지고 있다. 식신이 일간을 설기하지 않는 경우는 없다. 아가씨인데, 같이 있으면 냄새가 난다. 홀아비 냄새, 방 냄새가 몸에 배어있다.
** 금수 식신은 안 잊어버리는 문제, 옛날것을 안 치우는 것, 저장해놓기.

사주 임상 6)

甲癸丁癸

寅亥巳丑 乾 7

1. 체용 : 당령의 희신

  • 丙火令 : 乙丙인데 없음

2. 정신 : 격국의 상신

  • 정재격 : 용신보다는 상신이 있으므로 격국의 완성도가 높다.
❶ 상신 상관이 있음 : 환경 개척이 가능하다.
❷ 근왕 : 상관생재되니 근왕해야 한다. 근왕하므로 개인 재능도 있다.
❸ 겁재 : 겁재로 쟁재해야 재생관이 싹튼다. 겁재가 없으므로 혁신적이지는 못하다.
❹ 재극인 : 상관생재 재극인해야 자기 브랜드, 안전자산권을 확보한다. 돈을 풍요롭게 벌 수 있다. 사유축은 오행을 논함이고 육신으로 재극인은 되지 않는다. 인성 경금을 生宮(巳)에서 살살 키우고 있다. 나이가 먹은 뒤에 자식을 볼 무렵이면, 사중 경금이 성장하고 세운에서 경금이 오면 사용할 수 있다. 경자년 풍요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

3. 상충

1) 巳월 巳亥沖이 있음 : 나를 키우겠다는 목적이 뚜렷하게 있다.
2) 巳 未 亥 : 未 없음, 목적에 도달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3) 巳 丑 亥 : 丑 있음,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 개성을 키워서 준비하고 있다. 상충을 잘 활용하는 사주이다.
살아가는 방법론 丑 : 丑은 부모를 잘 모시는 효자를 뜻한다.
올해 동업제의를 받았는데, 해도 될까? 안전자산권 확보하는 운, 브랜드 만드는 운, 지분을 갖는 운이다.
정재격에 상관생재는 운수업/유통업 분야에 많이 있다.
올해 재혼해도 될까? 정재격에 정재가 왕한 이유가 상관의 생조에 의함이다. 배우자 복이 참 좋다. 癸水 巳月에 甲寅시는 부인복이 많고, 丑이 있어서 효자이다. 재혼해도 괜찮다.
올해는 재극인 운세이므로, 검증을 거친 상신이 들어온 것과 같다. 아주 좋은 운세로 뭘 해도 좋다.
무술일주와 결혼하려고 한다. 무술일주는 입술이 얇고 말이 간드러지며 애교스럽다. 생긴 것과 다르게 애교스럽고 보석 같은 말을 한다. 인상도 좋다.
당령의 배합이나 격국의 배합을 같이 살피는 이유는 이 사람이 재주를 키우는가, 신분을 만드는가를 보기 위함일 뿐이다. 오늘 수업은 상충을 보고 있다. 상충은 목적이 있는가/그 과정을 걸어가는가를 보는데에서 당령의 희신배합 과정인지 격국의 상신배합 과정인지를 참고로 하고 있다.
이 사주는 재주는 없으나 사람을 부릴 줄 아니, 사장을 할 줄 아는 사람이다.
巳 未 亥 와 巳 丑 亥의 차이 : 巳丑亥는 정해진 루트를 가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내가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항상 바뀐다. 무엇이 더 효과가 좋은가? 바뀐 것(뒤로 가는 방향)의 효과가 더 좋다. 있는데 바뀐 것과 없는 데 바뀐 것은 다른데 未가 있고서 丑을 만남은 겸직이다. 이 사주는 巳丑亥가 역행해서 丑을 만나러 갔으니 코스를 정확하게 밟고 있다. 엘리트 코스를 밟는다. 만약 巳未亥가 구성되고서 丑을 만나러 가면 헷갈리게 된다.
질문) 만약 사주에 과정의 글자가 없고서 운에서 과정을 만난다면, 두세 번째 대운에서 인생 초기에 만난다면 그것으로 평생 가는가? 그렇다. 평생 사용한다. 이것을 오래전엔 월령에 개입된 삼합을 만나면 그때가 직업 안정기간이라고 설명했었다.
오늘 강의는 상충인데, 상충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해결하는가의 문제이다. 이 사주는 재능이 아니라 지위/역할로 해결하고 있다. 운수업을 한다면 자기가 운전하는게 아니라 시켜야 한다. 재능이라면 자기가 운전할 것이다.
재능으로 사는 삶은 내가 하는 것이고, 신분으로 사는 것은 시키는 것이다.
경금은 사의 생궁에서 자라므로 나이가 먹으면 생기는데, 무토가 없다. 무토가 없으니 환경을 쳐다보지 못한다. 이 사람의 주변에서 이 사람에게 신세 진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주변을 챙기지 않으므로, 생일이나 명절에 귤 상자가 도착하지 않는다. 무토가 너무 많아도 주변을 챙겨야 하는데 안 챙긴다.
기토가 투간되면 내가 나에게 배려를 잘 하고, 무토가 투간되면 내가 남에게 배려를 잘한다. 적당함의 기준은 천간에만 투간되거나 지지에만 하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창광처럼 무술이 있으면 나에게서 핍박받았다는 소리만 듣는다. 경금이 있다면 나이 먹으면서 개량이 되지만, 무토가 많으면 인자하긴 그르다. 손해감정이 크다.
무술과 무진은 둘 다 비슷하다. 무술은 고무줄처럼 질기고 무진은 벽돌처럼 딱딱하다.
 

 
강의 : 창광 김성태
서기 : 김 모연
출처 : 더큼학당(dk-academy.com)